로나 청담 / 본식 신랑 헤어+메이크업 받은 후기
[게시글을 작성함으로써 다이렉트 결혼준비로부터 결혼 소품등을 구입 시 사용가능 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결혼 준비를 한창 할 때 엄마한테 라떼 시절 이야기 들은 것 중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하나 있어요. "너희 아빠는 본인 결혼식 때도 화장을 안하고 맨얼굴로 들어갔단다." 요즘은 정말 많이 보기 드문 일이죠?? ㅋㅋㅋ 아무리 신부 메이크업에 지독히 치중한 결혼 시장이라지만 메이크업 한 번 안하는 신랑 얼굴이라닛 신랑도 결혼식의 주인공인데 당연히 남자의 메이크업과 헤어도 중요하죠! 저희는 오히려 신부 헤어스타일은 '번'스타일로 거의 확정이었지만 신랑 헤어는 어떻게 해야하나 여러 예시들을 더 많이 찾아보고 신랑 본인의 의견도 많이 들어보며 미리 정해갔어요. 메이크업은 저도 신랑도 잘 모르는 분야라 로나 청담의 선생님들을 믿고 의지해보기로 했구요; ㅎ
로나에 도착해서 과연 어떤 메이크업을 받게 될지 두근거리며 얌전히 기다리고 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름을 부르셔서 각각 메이크업을 받으러 출발
로나 청담의 선생님들을 믿은 결과! 만족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로 무사히 본식을 마칠 수 있었어요. 피부는 두껍게 덮은 느낌이 아니라, 톤만 정리된 깔끔한 느낌이었구요 번들거림 없이 정돈된 느낌이라서 사진에서 훨씬 또렷해 보인다 싶었어요! 괜히 하얗게 뜨거나 낯설어 보이는 느낌도 전혀 없었고요. 가까이서 봐도 “화장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컨디션 좋은 얼굴 같았어요. 헤어는 예시로 찾아본 사진을 들고 갔는데, 과하게 세팅된 스타일이 아니라 신랑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가르마 느낌으로 정리를 받았어요. 평소에도 신랑이 머리 말릴 때 이런 느낌으로 가르마를 타거든요. 확실히 그냥 손질한 거랑은 다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훨씬 단정하고 정리된 인상이라 본식 분위기랑 잘 맞았어요. “역시 준비는 해야 한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엄마가 말한 라떼 시절 맨얼굴 신랑 이야기는… 이제 진짜 옛날 얘기인 걸로 🤣 신랑도 결혼식의 주인공이라는 거, 그날 사진 보면 더 실감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아빠도 제 결혼식 때는 메이크업을 받으셨어요 ㅎ 아빠 결혼식 때 아빠는 20대였지 환갑 넘은 지금은 안된다는 저의 설득이 ㅎㅎ 로나 청담 남자 혼주 메이크업도 꽤 괜찮았다는 후기를 곁들여 살짝 남기며 이만 신랑 헤어+메이크업 후기도 줄여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