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메리엘홀에 반해서 당일 계약 완료!
결혼식은 무조건 웅장하고 화려해야 한다는 주의라 안양 쪽 웨딩홀은 다 돌아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곳은 위더스안양이였어요. 웨딩 전용 건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더파티움은 상가건물에 있어서 좀 복잡하고 생각보다 천고가 낮았어요. 빌라드지디도 웨딩 전용건물이긴한데 건물 자체가 많이 작았어요.
제 마음을 훔친 곳은 위더스 안양 9층 메리엘홀이었는데 220석 규모에 층고가 장난 아니게 높아서 호텔 예식 부럽지 않은 포스가 느껴졌어요 메리엘홀은 어두운 홀의 정석 같은 느낌인데 버진로드 단차가 확실해서 주 인공 느낌 제대로 낼 수 있을 것 같고 신부대기실은 베이지랑 화이트 톤이라 벨라홀보다 조금 더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이었는데 여기도 소파랑 브라이덜 샤워 공간이 넓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당! 무엇보다 좋았던 건 건물 안에 메이크업샵, 드레스샵, 한복집이 다 입점해 있다는 점이었어요! 양가 부모님 이동하시는 거 힘들까 봐 걱정했는데 한 건물에서 다 해결되니까 동선이 진짜 완벽했어요! 연회장 음식도 가짓수 많고 맛있기로 유명해서 식사 대접도 걱정 없을 것 같아서 더 길게 고민안하고 계약까지! 게약하고 나니까 큰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라 너무 홀가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