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실크파였던 예신..결국 레이스를 입ㄷr l 본식 후기ㅣ홀터넥 드레스 ㅣ 브라이드 손윤희

안녕하세요 :) 11월초 예식을 올리고 가져온 따끈 따끈 후기입니다. 아이폰 스냅을 이제야 꺼내보게되어 부랴부랴 가져왔어요 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본식 당시에 임신 17주차 신부였습니다 ^^.. 슬림 실크 드레스를 입고 싶었으나, 막상 본식 가봉을 갔는데, 실크보다 레이스가 훨씬 잘 어울렸었어요 그리고 탑 <<<<<<< 홀터넥!! 제 체형과 얼굴형에 더 조화스럽웠어요. 그렇게 레이스, 홀터넥으로 셀렉을 마쳤을 땐, 사실 맘에 안들었습니다 ㅎ.......ㅠㅠ 원래는 강경 실크파 + 클래식으로 가고 싶었기에, 선택해놓고 '가봉 다시 할까?..' 고민을 엄청 했었어요. 근데 돈도 아깝고, 이제와서 뭘 더 하나, 귀찮기도 해서 그냥 본식 진행했는데, 웬걸!!!! 드레스 칭찬 정말 많이 받았어요. 요즘 하도 결혼식이 많아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다들 실크에 탑드레스만 보다가 레이스 / 홀터넥 조합보니까 신선하다고, 잘 어울리고 예쁘다는 이야기 들어 잘 했다 싶었습니다🥹 사진 갈게요!!
신부 대기실 완전 화이트 톤은 아니고, 약간 밝은 베이지스러운 느낌이에요. 샵에 여쭤보니, 레이스 무늬를 잘 보이게 하려면 안쪽에 베이지 컬러를 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눈꽃 무늬 레이스가 더 잘 돋보였었습니다.
뒷모습 참고로 제 키는 166 / 이 날 7cm 힐 착용하여 173-4cm 정도 되었었을거에요. 기장감도 좋았고 약간 아담해(?)보이는 느낌도 있었어요.
조명을 받으면 이렇게 하얗게 촬영이 되더라구요. 홀터넥도 기장감이 길지 않고 짧게 끊어주어, 목도리 도마뱀 같지 않고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코르셋 아래로 배쪽에 라인이 한 번 들어가주면서 조금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임신 17주차라 그래도 배가 꽤 나와있었을 때였는데, 그렇게 크게 티나지 않고 괜찮았어요..!
레이스 무늬에 이런저런 디테일들이 있어 투베일이 좀 과할까 싶었는데, 투베일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제가 페이스 베일 로망이 있어, 꼭 하고 싶었었는데 하길 잘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본식 드레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촬영부터 본식까지 브라이드 손윤희에서 드레스 계약한 것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었어요 ㅎㅎ 적당한 가격대에 다양하고 예쁜 드레스를 셀렉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들 햄복한 결혼 준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