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반지 1도 모르는 예랑이의 선택 오뜨
사실 저희는 연애할 때부터 커플링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둘 다 뭔가를 손이든 목이든 걸거나 끼우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했고요 결혼 준비하면서 웨딩밴드 할 때도 부모님이 권해서 그래서 별 생각 없이 그냥 가볍게 보고 심플한 거로 하고 올 생각이었어요 인터넷보고 딱 한곳 상담받으러 오뜨로 갔고 평일 첫타임에 예약 했어요 갈때도 별 느낌 없고 그냥 하나 끼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상담부장님이 반지 추천해 주시면서 손가락에 껴보니까 그 느낌이 진짜 이상했어요 처음에 방관자 같은 저희보다 상담부장님이 친절하지만 너무 열성적으로 저랑 여친에 잘어울리는 반지를 골라주시려고 하시는데 좀 마음이 좀 뭉클했어요
신부에게는 앞으로 결혼기념이나 생일때 반지나 목걸이가 계속 생길 거지만 신랑님은 반지를 늘릴수 없을 때까지 계속 이 반지를 끼게 될거라 신랑님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책임감 같은 게 느껴졌어요 연애하면서 반지라는 걸 처음해서 그런지 둘 다 손가락에 낀 반지 보고 서로 한참동안 말이 없었어요 뭔가 마음에 와 닿는게 느껴졌고 그때부터 둘이 열심히 서로 반지 껴주고 골라주고 했습니다 상담부장님도 저희 표정 보고 웃으시면서 처음 반지 고르는 커플들은 다 비슷한 표정 짓는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 결국 상담부장님 추천해주신 디자인으로 결정했는데 고르고 나니까 뭔가 연애 기간 동안 커플링 안 한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싶었어요 그 덕분에 오뜨에서 결정한 웨딩밴드가 저희한테 더 의미가 크고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던 거 같아요
결혼반지 하려고 준비중이신 분들 오뜨 방문해보세요 오뜨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