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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블러쉬 드레스투어 후기

다이렉트웨딩·디아나블루·2026. 2. 24.·원문 보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블러쉬는 제 드레스 투어의 시작이었던 곳입니다. 사실 가장 기대했던, 1순위로 마음에 두고 있던 샵이기도 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마지막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기에 조금은 걱정도 되었지만,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설렘이 더 컸습니다. 블러쉬는 잔잔한 비즈 디테일이 많은 브랜드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은은하게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들 외에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크 라인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드레스 투어이기 때문에 총 세 벌을 피팅해보았습니다.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마음에 들어두었던 드레스 라인을 캡처해 보여드렸고, 원장님과 상담을 나눈 뒤 실제 드레스를 함께 보며 피팅할 드레스를 결정했습니다. 단순히 추천받는 방식이 아니라, 제가 생각해둔 이미지와 샵에서 제안해주신 스타일을 조율해가는 과정이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이라 여러 디자인을 비교해보는 과정 속에서 실크 소재가 잘 어울린다는 점, 그리고 탑 라인이나 오프숄더 디자인이 얼굴선과 분위기를 더 또렷하게 만들어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후 투어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출발점이 바로 블러쉬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다른 샵들을 돌아보며 비교해보았지만, 결국 다시 떠오른 곳은 블러쉬였습니다. 처음 입어봤을 때의 안정감과 어울림이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돌고 돌아 최종 선택은 블러쉬가 되었습니다. ‘역시 첫 느낌이 맞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처음 시작했던 곳이, 결국 본식 드레스를 맡길 곳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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