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연희재 토탈스튜디오 촬영 헤어 후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부케, 폐백 등)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촬영 당일 아침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지하 1층으로 내려가 헤어와 메이크업부터 받았습니다. 먼저 메이크업을 하고 그다음에 헤어를 진행했어요. 저는 미리 스크랩해 간 사진을 보여드렸고, 원하는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서 연출해 주셨습니다.
처음 스타일은 웨이브 반묶음이었는데 반묶음을 호리병모양으로 볼륨감 있게 잡아주셨어요.웨이브는 처음에 소라빵처럼 또렷하게 말려 있었는데 드레스를 입고 나면 자연스럽게 풀어주신다고 미리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고, 확실히 경험과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드레스를 입은 뒤 한 번 더 메이크업과 헤어를 전체적으로 봐주셨고, 그 덕분에 촬영 결과물에서도 헤어가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촬영할 때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개 각도나 손 위치 같은 주의 사항도 세심하게 알려주셨고, 초반 몇 컷을 찍는 동안에는 스태프분이 직접 오셔서 상태를 체크해 주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토탈 스튜디오라서 가능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헤어 변형도 2회 추가했습니다. 헬퍼 이모님이 간단한 포니테일이나 번 스타일 정도는 만져주신다고 해서 처음에는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었지만 후회 없이 하고 싶어서 결국 헤어 변형을 추가했고,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촬영은 풀은 머리로 시작해서 점점 위로 묶어가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해서 웨이브 반묶음, 땋은 머리, 높은 포니테일, 가시 번 이렇게 네 가지 스타일을 스크랩해 갔습니다. 상담할 때 선생님께서 포니테일과 가시 번은 앞모습에서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셔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고,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가시 번으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헤어 변형은 땋은 머리였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입니다. 다만 옆으로 내린 머리가 자꾸 어깨 뒤로 넘어가서 헬퍼 이모님이 옷핀으로 고정해 주셨어요.
두 번째 변형은 가시 번이었고,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셨지만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촬영 전 어느 쪽 얼굴이 더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셔서 저는 오른쪽이라고 답했고, 그래서 작가님이 주로 오른편에서 촬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가시 번이 왼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사진에는 헤어 디테일이 충분히 담기지 못했어요. 그때 방향을 한 번 더 상의했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나중에 사진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헤어를 하실 때는 내가 주로 어떤 방향으로 촬영되는지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