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인트 그랜드볼룸 동시예식 시식 후기
1/3로 예약하고 당일이 되어 혼주 각 두 분씩 총 여섯명이 시식하러 더세인트에 방문했습니다~~ 뷔페가 아니라 양가 어른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를 미리 스포하자면 양가 모두 만족하셨습니다 ㅎㅎㅎ 우선 6층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7층으로 이동하고 자리에 착석해 음식을 기다립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채관이 좋아서인지 따뜻하고 밝았고요 ㅎㅎ 시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처음에 받은 빵들과 버터 그리고 연어 샐러드 (빵들도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연어샐러드로 입가심하니 참 좋았습니다. 브런치 카페에서 사먹는 느낌이었어요. 57년생 아버지도 요새 이런거 드시고 싶었다면서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그 다음엔 문어꽁피..? 가 나옵니다. 솔직히 문어는 좀 질고 저 꽁치인지 밥 같은 알갱이도 좀 많이 밍밍해서 이 음식이 가장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제 입맛 취향에는요 ㅎㅎ 전체적으로 슴슴했습니다 !
그리고 나온 메인 저는 원래도 여자치고 먹는 양이 많아 아 코스요리로 배가 타겠어…?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스테이크가 굉장히 두껍고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스테이크라서 놀랐습니다.! 새우도 이븐하게 익혀져있고 소스들도 잘 어우러져 만족감이 컸습니다 스테이크를 다 먹어갈 때즈음 배가 많이 부르더라고요.. 스테이크가 포만감 +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제 식대가 여기 다 태워졌나 싶을 정도로요!
그리고 잔치국수가 나와서 개운하게 먹었고 (어머님은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커피들이 나와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상큼하게 디저트로 마무리 해주니 잘 차려진 코스요리를 먹은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 서버들이 너무 빨리 빨리 음식을 가져가고 급하게 진행돼서 먹는 사람도 쫓기는 기분이 들어 그 부분은 내용 기재를 했습니다. 이건 제 식 때 개선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 외에도 진행팀이 그 날 예식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시고 돌아다니면서 잘 설명해줘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당일 짐 보관해야할 곳, 이동해서 혼주들 헤메 받아야할 곳 신랑 신부 휴식 공간, 예식 마친 후 가족들끼리 식사하는 공간 등등 여러 안내를 받았습니다. 본식날 모두 기억하실지를 의문리지만 자세한 안내가 참으로 감사했어요 ㅎㅎ
(다른날 찍은 사진 대체) 홀도 예쁘고 상들리에도 추가되어 화려함이 가득했어요
어디에서 봐도 예쁜 더세인트 그랜드볼룸 홀과 멋진 코스 요리가 하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시식도 만족스러웠고 와인도 시음해보았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진행하시는 분들도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ㅎㅎ 더세인트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고 꼼꼼하게 이거저거 진행하는게 많아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시어머니도 식장이 너무 예쁘다며 좋아하시고 단독홀, 로비 사용이라 부모님들도 만족하시더라고요! 비용을 좀 쓰더라도 웨딩베뉴는 성의 있게 고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식날도 더 만족스럽겠죠?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아서 설레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