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폰
스튜디오

스튜디오 그리프 셀렉 후기

다이렉트웨딩·행복한나무늘보·2026. 2. 20.·원문 보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부케, 폐백 등)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 촬영 다음날 바로 스튜디오 셀렉을 진행했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촬영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사진을 고르는 시간이라 감정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미지 1이미지 2이미지 3

Previous image Next image 전체 촬영본은 약 1500장 정도였고, 먼저 저희끼리 1시간 정도 1차 셀렉을 하며 100장을 추렸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컷도 표정과 시선, 손동작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 보여 한 장씩 비교하며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이후 스태프분과 함께 앨범 구성을 고려해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인 컷과 서브 컷의 균형, 액자에 어울리는 사진, 앨범 흐름에 맞는 장면 등을 설명해주셔서 기준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00장에서 35장으로 줄이고, 최종적으로 20장을 확정하기까지 총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단순히 예쁜 사진을 고르는 과정이라기보다 한 권의 앨범을 완성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정본과 원본 중 하나만 구매하기로 사전에 예비신랑과 결정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정본을 구매할지 고민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원본만 선택했습니다. 셀렉을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표정과 촬영 당시의 분위기가 담긴 컷들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적지 않아 고민이 되었지만, 그날의 순간을 온전히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셀렉이 진행되었고, 촬영 때와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고르며 그날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고, 예비신랑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웨딩촬영은 결과물뿐 아니라 그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경험까지 포함해 의미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