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후 돌이켜보는 워킹신부 결혼준비 찐조언(추천, 비추천정리글)
*타인의 이미지, 글 무단 사용 및 도용 금지 -타인의 이미지, 컨텐츠를 사용할때는 꼭 출처를 명시해주세요. *정보 공개를 원치 않으시면 꼭 멤버 공개로 설정해 주세요. 벌써 결혼한지 1년반이 되어서 시간이 이렇게 빠른가 싶어요 결혼준비 할때 열심히 활동했던 맥마웨였는데 요즘 지인들의 결혼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와서 이것저것 추천하다가 맥마웨도 엄청 추천했거든요 그러다 오랜만에 남겨보는 유부녀가 돌이켜보는 결혼준비 추천, 비추천 리스트! 파워J가 플래너없이 워킹신부로 준비한을 곁들인...ㅎ 약간 두서 없을 수도 있지만 생각나는대로 쭉쭉 적어볼게요😉 1. 연애기간_결혼을 고민하는 긴연애는 비추 저는 3년 연애를 하고 결혼했는데요 사실 제가 결혼생각이 크게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좀 뒤늦게 하게됐는데요 이렇게 할 줄 알았다면 차라리 빨리할 걸 그랬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 남편이랑도 실제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랍니다🤣 비용도 그렇고 물리적인 시간도, 체력도!!! 많은 부분이 아쉬워서요 한 1년만 만나고 바로 결혼할 걸~하는 후회가 가장 큰데 지금 결혼을 할지말지 고민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불확실함만 아니라면) 빠른 결정이 좋은거 같아요! 2. 웨딩홀_취향을 포기하지않는 걸 추천 가장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고 취향도 크게 갈리는 주제인데요 가격대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면 꼭!!!하고 싶은곳에서 하는 걸 추천해요 저는 웨딩홀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신부대기실이 정말 아쉬웠거든요 그게 아직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아있고 그래서 신부대기실 사진을 보면 좀 많이 아쉬워요 꼭 하고 싶은곳이 있거나 취향이 확고하다면 엄청 무리되지 않는 선에 취향대로 하세요!!! 3. 2부드레스 또는 한복 저는 드레스샵 혜택으로 2부드레스를 선택했는데 그러다보니 한복을 입을 일이 없었어요(웨딩촬영때에도 5벌 모두 드레스만 입었어요) 그런데 친구들 결혼식에서 한복을 입거나 한복촬영보면 약간 부럽더라구요 진짜 살면서 이때 아니면 한복입을 일이 없는데 확실히 단아하고 예쁘긴해요 드레스 혜택을 따로 받는게 아니라면 원피스보다는 한복으로 하는게 기억에도 남는거 같아서 추천해요 (왠지 돌잔치 이럴땐 한복입긴 또 싫다고 하더라구요😉) 혼주한복이랑 같이하면 신랑신부한복도 많이 저렴해져서 같이 계약하는것도 좋아보이더라구요 혼주한복은 한복창에서 했는데 저한테 추천받아서 한 지인들 가성비로 모두 만족했어요! 4. 신부관리_피부관리샵보다는 피부과 추천(잘맞는 시술 찾아놓을것!) 어릴때부터 관리받는거 자체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결혼준비를 시작하자마자 경락부터 시작해서 피부관리샵을 많이 다녔어요 그런데 결혼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시간이 정말 없는데 확실히 경락이나 피부관리샵은 짧은주기로 자주 가야 효과가 확실히 있고 주기도 너무 짧더라구요(진짜 시간많고 돈많은 분들이 다녀야해요😢) 확실히 피부관리 효과는 피부과가 정말 좋았고 본인한테 잘맞는 시술을 찾으려면 미리미리 다니는 걸 추천해요 또 피부관리샵은 제가 예민한 피부라서 그런지 가끔씩 뾰루지가 올라오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이게 촬영전이나 중요일 앞두고 생기면 극한의 스트레스라 진짜 피부좋은 분들아니면 추천하진 않아요 또 저는 모공관리는 진짜 오래 찾아다녔는데 딱히 만족을 못하다가 결혼준비 중간쯤 포텐자레이저를 알게되서 모공관리로 완전 구원받았어요!!!!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시술이라 가장 추천하는 편이구요 모공이나 피부결, 요철같은 건 확실히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웨딩준비로 시술 받을때는 약간 멀더라도 좋은 피부과로 찾아가는 걸 추천해요(다녀보니 다르더라구요ㅠㅠ) 5. 몸매관리_다이어트 및 라인관리 미리 하는거 추천 꾸준히 필라테스나 요가를 했었는데 결혼준비하니까 바쁘기도 하고 너무 피곤하니까 운동을 못가겠더라구요(저 플래너없이 워킹신부여서 더더욱ㅠㅠ) 그래서 그나마 있던 탄력이 없으니까 팔이나 어깨라인이 무너지는 걸 느꼈어요 사실 다리는 미니드레스 입지않는 이상 별로 티가 안나는데 상체라인은 드레스에서 정말 중요해요 저는 운동할 시간도 자신도 없어서 팔은 반팔주사, 어깨는 바디인모드했는데 라인이 정리되니 확실히 더 여리여리해보이고 청모때 살이 찌더라도 라인이 무너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목주름관리! 목주름 관련해서는 제가 글도 한번 썼던거 같은데 드레스 입으면 목주름 진짜 잘보여요 새하얀 드레스에 옥의티 같이 느껴졌는데 저는 디어넥주사로 관리했고 효과 진짜 좋았어요 평소 목주름이 좀 있다 하시는 분들은 본식전에 꼭꼭꼭 받아보세요👍 6. 신혼여행_당일출발 정말 비추해요 저는 3월 중순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은 5월 첫주에 갔는데요 (2주정도 길게가려고 휴일 맞춰서 한달정도 미뤄서 갔어요ㅎㅎ) 사실 이렇게 일정을 짤때 남편이 정말 반대를 많이 했어요 신혼여행 기분이 안난다나...😣 그런데 결혼하고 정산할거 다 정산하고 주변인사 돌리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면 생각보다 한달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마무리를 다하고 속시원한 마음으로 다 잊고 여행을 즐기기에 너무 좋아서 남편도 만족했어요 주변 친구들 몇몇이 당일출발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축의금 정리도 가족에게 맡겨야하고 혼주 한복 반납도, 웨딩촬영 액자도 정리하는 게 일이고 새벽부터 하루종일 손님맞고 일정 뛴 몸과 마음도 체력이 남아있지 않다구요ㅠㅠ 보통 신혼여행은 멀리 가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하루라도 쉬고 가는 걸 추천해요 7. 결혼반지_취향과 금액대를 확실히 하는걸 추천 요즘은 예전보다 덜하다고는 하는데 종로금은방은 무게도 속인다고 하고 영업성이 심해서 저는 꺼려지더라구요 또 이리저리 디자인카피도 너무 싫었구요 백화점 명품브랜드들도 후보지에 있었는데 저희땐 한참 오픈런이니 뭐니 난리여서 결혼반지 나오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걸렸고 국민커플링 되는게 아주 일상이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산 브랜드가 없어지는 건 싫었고 제대로 된 보증은 꼭 필요했고 흔한건 싫어서 디자이너브랜드 위주로 찾아봤고 저는 누니주얼리에서 웨딩밴드를 진행했어요 반대로 제 동생은 한결같은 취향으로 쇼메를 했는데 확실히 오래걸려서 웨딩촬영때 결국 못받더라구요 취향과 가격대를 확실히 한다면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않을 수 있으니 정하시는 걸 추천해요 아 그리고 저는 프로포즈링이랑 웨딩밴드가 색이 다른데 이것도 통일하면 더 좋겠더라구요 저는 다이아도 웨딩밴드도 매일껴서 결혼반지에 대해 만족도가 정말 높은 편인데 이건 좀 아쉬워요 8. 청첩장_너무 많이 제작하는건 비추 저희는 청첩장을 650장이나 제작했는데요...ㅎ 시아버님이 좀 많이 필요하시다고 하기도 했고 남편도 회사에 좀 많이 돌려야해서 많이 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아버님도 인사다녀보시니 많이 안필요하시다고 하셔서 꽤 많이 남았어요 요즘은 어른들도 모바일청첩장을 훨씬 편해하셔서 오히려 많이 안필요하더라구요 멀리 계신 친인척분들에게도 우편 따로 안보내시고 모바일로 보내시니 이런거 잘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또 청접장에 사진이 들어가서 남은 청첩장을 버리는게 애매하더라구요ㅜㅜ 9. 신혼살림_가전, 가구, 그릇 등 취향 잘 생각해보기 신혼집에 들어올때 가전가구 싹 다 맞추잖아요? 그런데 보다보면 진짜 계속 눈이 높아져서 보태보태병에 걸려요ㅠㅠ 저희는 쇼파랑 침대는 가격대가 있는 비싼걸 구매했는데 아직 아기가 없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대신 주변에 출산하는 지인들보면 많이들 바꾸더라구요 출산계획이 가깝게 있으신 분들은 그거까지 생각하고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너무 비싸요😢) 로봇청소기나 식세기는 크게 생각안하고 비스포크로 맞췄는데 결국 이것도 다 바꿨어요ㅠㅠ 좀 더 사양이 높거나 실생활에 자주 손이 가는 형식으로 바꾸다보니 손품이 더 들었네요 그릇들도 좋은거 쓴다고 도자기를 세트로 많이 구매했고 예쁜거 위주로 샀는데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다 보니 무거우면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냄비도 무쇠솥...무겁고 설거지하기 불편해서 진짜 잘안꺼내게 되니 꼭 평소 취향이나 스타일을 고려하는 걸 추천해요! 신혼 선물로 안방그릴, 토스터기, 우유거품기, 믹서기 등등 많이 받았는데 정말 잘 안꺼내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꼭 내가 어떤 걸 자주쓰는지 라이프스타일이 어떤지 고민하고 구매하는 거 추천입니다!!! 10. 플래너_파워J라면 혼자, 신경쓰기 싫다면 꼭 플래너 추천! 어쩌다보니 플래너내용을 제일 마지막에 쓰네요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썼어요) 저는 플래너없이 워킹으로 모든 결혼준비를 다 했는데요 제 성격이 워낙 직접 다하고 확인하는게 속편한 스타일이라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대신 그만큼 손품, 발품을 많이 팔아서 결혼준비하는 동안은 다이어트없이도 살이 잘안찌더라구요🤣 본인이 이런성격이고 꼼꼼하고 결혼준비 자체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사실 재밌기도 했어요) 맥마웨나 다양한 어플, 정보를 통해서 충분히 혼자 할 수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예약잡고 다음단계알아보고 가격알아보고 이 모든게 스트레스거나 너무 바쁘다? 그렇다면 플래너를 통해서 결혼준비하는 걸 추천할게요! 플래너 혜택도 은근 많아서 혼자 준비하면 은근 챙길게 많더라구요(예를들면 부케...ㅎ) 11. 계약!!!!!!!!!!_그게 뭐든 빨리하는 걸 추천 글 마무리하려다가 생각났어요 제가 실제로 지인들한테 진짜 많이 하는 말이고 친구들도 다 극공감하는 내용인데요 생각보다 웨딩업계가 가격인상 시즌이?빨리 와요 해가 바뀌면 물론이고 보통은 반기, 자주하는 곳은 분기로 약간씩이라도 올리시는데 그게 웨딩홀일수도 있고, 드레스샵일 수도 메이크업샵일 수도 있어요 하다못해 하루가 다르게 금값도 달라지니까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일정은 뒤로 하더라도 꼭 계약은 먼저하는 걸 추천하는데요 실제로 제동생도 미리 계약은 다 해놓고 드레스를 진행했는데 그사이 헬퍼이모님 비용과 혜택받는 비용이 약간씩 다 상승했더라구요ㅠㅠ그래도 계약을 미리 해두니 계약시점의 비용으로 책정됐어요 마음이 확고하다면 굳이 뒤로 미루지말고 계약은 미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벌써 결혼한지 1년이 넘은 유부녀라 생각나는대로 지인들이 많이 물어보고 제가 조언해주는 찐후기들 위주로 적어봤어요 추가로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답 드릴게요 진짜 날것 그대로 친한 동네언니가 조언하듯이 작성했어요ㅎㅎ 저도 워킹으로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