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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본식가봉] 르블랑 본식 가봉 후기입니다.

다이렉트웨딩·런던파리·2026. 2. 22.·원문 보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부케, 폐백 등)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안녕하세요,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작년 8월에 다녀왔던 르블랑 본식 가봉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는 촬영-본식 모두 르블랑으로 계약을 했는데, 첫 드레스투어 때부터 촬영가봉 및 웨딩촬영때까지 르블랑은 드레스 퀄리티도 직원분들과 이모님 서비스도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본식도 르블랑으로 마쳤습니다. 보통 드투와 웨딩촬영을 거치면서 신부님들이 본식때 실크/비즈/레이스 중 어떤 걸 본식 때 입을지 마음을 정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저는 끝까지 오간자실크와 잔잔비즈 중에 결정을 못 내려서 본식 가봉때도 각 2벌씩 입어보았습니다. 먼저 오간자실크 드레스 2벌은 드레스투어때 입고 킵해두었던 것들인데, 이후에 업로드 된 새로운 오간자실크 드레스보다 저 둘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다시 입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오간자는 허리 라인을 더 높이서 꽉 잡아줘서 다리가 길어보이고 허리는 얇아보이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오간자 특징상 밋밋할 수 잇다는 단점을 물결 라인을 통해서 보완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같이 간 일행 중에서 드레스 하단 부분이 좀 정신없어보인다는 평이 있어서 최종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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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오간자는 첫번째보다 허리선은 살짝 아래에 있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허리를 잘 잡아주는 편이었고, 탑 부분과 사이드 부분에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또 소재가 약간 한복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독특한데 굉장히 매력있는 드레스였습니다. 오간자의 여리여리함은 살리면서도 풍성함도 같이 있었고, 정말 새하얀 화이트 컬러여서 입었을때 얼굴이 환해보였습니다. 어두운 홀이라 실크가 괜찮을까란 고민이 있었지만 이 오간자 드레스라면 어두운 홀에서도 괜찮을 거 같아서 최종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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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잔잔비즈 드레스 2벌은 모두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검색해가서 새로 입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잔잔비즈는 크리스탈 알갱이들이 물방울처럼 방울방울 달려있는 드레스였습니다. 불을 끄고 딱 커튼을 열었을때 가장 우와! 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같이 간 일행들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클래식 그자체라 심심할 수 있지만 크리스탈 방울들이 은은하게 빛나서 예뻤습니다. 다만 실물은 너무 예쁘지만 사진을 찍었을때는 알갱이들이 달려있는 느낌이 조금 안 예쁘게 잡히는거 같아서 최종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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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잔잔비즈는 첫번째보다 비즈가 더 작고 알갱이 같은 느낌이 덜 한 은은한 비즈였습니다. 상체 부분은 세로선이 있고 탑 부분에 얇은 천이 덧대어져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비즈의 형태는 이 드레스가 더 마음에 들었으나 상체 부분이 앞에서 입어본 다른 드레스들에 비해 살짝 부해 보이는 느낌을 받아 최종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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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연회장 드레스, 구두, 베일까지 다 입어보고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다 너무 친절하셨고 드레스가 다 너무 이뻐서 선택을 빠르게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저를 차분히 잘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르블랑 드레스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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