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영신주얼리 계약 후기!
안녕하세요! 올해 12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웨딩준비를 착착착 하고 있는데요, 웨딩홀 -> 웨딩스냅까지 마친 저의 다음 스텝은 웨딩밴드였습니다! 5월에 촬영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 때 반지를 끼고 촬영하고 싶었고, 또 다들 아시다시피 금값은 계속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웨딩밴드를 맞추자고 예랑과 합의했어요! 저희는 웨딩밴드에 많은 예산을 쓰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백화점이나 청담은 배제하고 종로로 정했습니다. (사실 다이렉트 상담받으면서 상주해있는 청담 샵에서 상담도 한 번 받아봤었는데, 이쁘긴 하지만 저희 예산과는 맞지 않더라구요) 종로를 정하고 여러 업체를 고민했어요. 정말 불꽃 서치를 한 끝에 4개의 업체를 추릴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업체를 제일 마지막에 배치하는 거 아시죠? 저의 마지막 스케줄을 영신주얼리였습니다. 왜냐하면 찾아봤을 때 좋은 후기가 너무 많았고, 또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업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쁘다고 맞췄는데, 나중에 업체가 없어지거나 하면 똑땅하니까요. 하지만 영신주얼리는 업력도 오래되었고, 평생 리사이징 및 폴리싱이 무료라는 말에 아ㅏㅏ주 혹했습니다. 동선절약을 위해서 효성주얼리 건물 내 업체로만 상담 일정을 잡았었는데, 오며가면서 본 영신주얼리는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워킹 손님은 상담조차 받기 어려울 만큼 주말 스케줄은 정말 빡빡해보였습니다 ㅠㅠ 여러 상담을 하면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예산대는 어떻게 되는지 이미 캐치했기 때문에, 영신주얼리에서 상담을 받자마자 이야기가 아주 빠르게 흘러갔어요. 제가 소나무 취향이라 결국 디자인은 비슷비슷한데 얼마나 저의 예산을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잘 맞춰주시느냐가 굉장히 중요했거든요. 저희가 마지막 상담일정이었는데, 견적을 내면서 전무님이 저희도 이쯤되면 지치니 빠르게 끝내보자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기대할게요! 하면서 견적을 받았는데, 정말 제가 그간 상담 다니면서 구경도 못한 견적을 말씀하셨어요 ㅎㅎ 금값은 오르고,,,다이아도 비싸고,,,(와중에 다이아는 꼭 해야 함, 반짝반짝 좋아함, 거의 까마귀) 당연히 제 예산을 넘어설 수밖에 없었어요. 그치만 초장부터 제 예산안에 들어온 견적을 말씀해주신 전무님..ㅎㅎ 그치만 근검절약 예비신부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죠. (소곤소곤) 소문 듣고 왔습니다. (사은품 있다고 하시던데, 저는 그거 안 받을게요 소곤소곤) 전무님이 고개를 흔드시며, 제 마지막 딜에 응해주셨답니다 ㅎㅎ 덕분에 의기양양하게 웨딩밴드를 졸업할 수 있었어요. 웨딩밴드에서 절약한 돈으로 나와서 즉석떡볶이 사먹었답니다. 나는 알뜰살뜰 예신이다, 웨딩밴드에 엄청난 예산을 들이고 싶지않다! 하는 신부님이라면 영신주얼리 꼭! 투어리스트에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일단 업력이 오래된 업체다 보니 신뢰도가 높고, 그만큼 만족도도 높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