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만섭스냅 채림 부대표님 후기
안녕하세요 ㅎㅎ FKI플라자 (구 전경련회관)에서 얼마 전 본식을 마친 신부입니다. 최근 베뉴에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단점이었던 버진로드가 계선되었고 천장과 무대쪽에 샹들리에도 추가되었습니다. 또 그러면서 기존에 오래된 조명을 모두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조명 부분은 사실 식 얼마 안 남았을 때 알게 되었는데 어쨋든 리모델링을 하니 믿을만한 업체에서 스냅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현만섭 스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현만섭스냅 대표 인스타에 써있는 “꼭 예쁘지 않아도, 행복해보이고 따뜻한 사진이 좋아요“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었는데요, 레퍼런스를 보면 예쁘지 않은게 아니라 예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잘 담아내는 것 같다는 생각에 작가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뷰컷을 생각보다 금방 받았는데, 제가 원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잘 담아주셔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사진에서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성향이 묻어나오는 것 같던데, 사진에 대한 작가님의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지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식장이 신라호텔 등등처럼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웅장하게 잘 담아주셨습니다!
이런 감성샷도 잘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부 끝나고 2부 들어가기 전 짧은 시간이었는데 오후에 해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햇살이 들어오는 감성을 잘 살려서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작가님이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셨다는 점입니다. 가끔 결혼식에서 작가님들이 원판 찍을 때 지나치게 하객에게 다그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너무 과한 요구들을 할 때 불편한 감정을 느꼈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잘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촬영이었고, 보정본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결과물도 이미 만족스럽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