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비스 호텔 본식 후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부케, 폐백 등)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수원에서 예식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본식 후기를 남겨봐요. 저는 앙코르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예식을 진행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원래 저는 밝은 홀을 선호했는데, 이비스 홀을 직접 보고 나서 호텔 예식 특유의 분위기에 반해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있고, 어두운 조명 덕분에 사진이나 영상도 분위기 있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당일 동선도 생각보다 편했는데요. 호텔에 도착하면 하차씬 촬영을 진행하는 편이라 저는 그 부분도 경험했어요. 다만 그날 아침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너무 추워서, “이 정도면 패스할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고요 ㅋㅋ 그래도 전체 흐름을 생각하면 호텔 예식만의 기록 포인트라 의미는 있었습니다. 제가 특히 좋았던 건 1층에 있는 VIP 트리니티 라운지였어요. 직계 혼주랑 신랑신부가 식 2시간 전부터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데, 넓고 쾌적하고 간단한 다과랑 커피, 차가 제공돼서 정신없는 당일에 숨 돌리기 정말 좋더라구요. 사물함도 있어서 짐 정리하기도 편했고요. 또 운이 좋게 앞타임 예식이 없어서 가족사진을 먼저 찍을 수 있었는데, 이게 진짜 큰 장점이었어요. 로비 포토월에서 커플사진을 먼저 찍고 가족사진도 찍은 다음, 홀에서도 가족사진을 진행하니 본식 직전이 훨씬 덜 정신없었습니다. 중간에 코사지 빠진 해프닝이 있었지만, 촬영 작가님이 합성으로 정리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고요. 그리고 이비스 하면 역시 음식이죠. 하객들이 끝나고 정말 많이 칭찬해줬어요. “연회장 밥이 진짜 맛있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저도 괜히 뿌듯했고, 저 역시 밥을 제대로 먹었는데 맛이 확실히 기억나는 수준이었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동선도 잘 잡아주셔서 연회장에서 인사도 최대한 많이 드릴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해준 1박까지 하고 나니, 정신없던 하루를 정리하면서 여운을 느끼기에도 딱 좋았어요. 수원에서 예식장 고민 중이시면 이비스는 진지하게 후보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