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폰
웨딩홀

본식에서 보편적으로 하는 식순 생략한 후기

메이크마이웨딩·클레오르·2025. 11. 29.·원문 보기

*타인의 이미지, 글 무단 사용 및 도용 금지 -타인의 이미지, 컨텐츠를 사용할때는 꼭 출처를 명시해주세요. *정보 공개를 원치 않으시면 꼭 멤버 공개로 설정해 주세요. 본식 식순을 정하면서 내 마음대로 더하고 뺐던 후기예요. 한번씩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메이키님들의 글이 올라오길래 참고하시라고 제 경험을 올려봐요😚 1. 친구 원판생략 친구 원판생략을 하게 된 계기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웨딩홀 주차시간 때문이었어요. 보통 두시간은 무료주차 지원을 해주는것 같은데 저희가 진행한 홀은 90분만 지원 해주더라구요. 그럼 예식 30분 전쯤 친구들 도착해서 본식 30분 보고 원판 찍을때 이미 무료주차 시간은 끝날거라 잘 보지도않을 사진 찍는다고 기다리게 할 필요 있나 싶어서 남편과 상의 후 생략했어요. 두번째 이유는 저희가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결혼해서 다들 가족단위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데려오는 친구가 많을거라 우리 조카들 이모삼촌 결혼식와서 지루해하기 전에 얼른 밥먹고 가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청모때도 얘기하고 본식 있는 주에 톡으로도 얘기해주고, 예식 종료 후 안내 방송했어요. 그리고 원판사진을 생략하는 만큼 스냅작가님 2인으로 모셔서 남편 손님맞이할때 친구사진이랑 신부대기실 빠짐없이 찍었구요, 예식중에도 친구들 사진 찍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원판 친구사진 찍지 않아도 괜찮았고, 생각해보면 늦게 온 친구가 없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친구들도 예식 끝나고 바로 밥먹으러 가서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원판 찍는거 5~10분이면 끝나긴 하는데 저희는 두번째 타임 예식이라 연출사진 찍을 시간 널널하게 챙긴것도 좋았어요. 2. 부케 토스 생략 이건 친구 원판 생략에 이어지는건데 요즘 많이 생략 하시더라구요~ 전 신행을 바로 가지 않아서 생화상태로 제가 즐기고 싶었어요 ㅎㅎ 그리고 친구 원판촬영을 생략하니 자연스럽게 생략하게 됐어요. 3. 축가 생략 저는 어느순간부턴가 결혼식장 가면 축가가 지루하더라구요. 신랑신부가 직접하는건 의미는 어긋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데 다른사람이 부르는건 개인적으로 장기자랑 하는것 같은 느낌..ㅎㅎ 그렇다고 업체 부르는것도 의미없고, 그래서 축가는 생략하기로 했어요. 대신 상징적인 노래는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식중영상을 제작했고 따로 후기 쓰긴했지만 부모님 감사영상에 젊은시절 부모님이 좋아했던 신나는 노래로 제작했어요. 그래서 예식 끝나고 친구들도 와주신 친척 어른들도 오랜만에 그 노래 들어서 좋았다고 그 후로 생각나서 찾아듣고 있단 후기도 들었어요~ 4. 신혼여행 천천히 가기 저희는 남편 일 때문에 신혼여행은 예식 후 3주정도 뒤에 가게됐어요. 저흰 유럽으로 가서 그 돌길에 28인치 캐리어 끌고 다니며 도시 이동하는데 예식 끝나고 정신없을 때 바로갔으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리고 바쁜거 다 끝나고 신행 계획 세워도 되서 좋았구요. 그래서 가끔 바로 못가는걸로 고민하시던데 천천히 가는것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신행가기 전까지 본식하고 별개로 여행에 대한 설렘 더 즐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웨딩준비하고 멕마웨 카페 이용하면서 느낀게 보편적인 웨딩준비나 식순등이 있긴하지만 신랑신부의 의견만 맞다면 각자 편의에 맞게 구성하면 되는것 같아요~ 남들 다하는데 안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또는 그 반대로 안하는데 하면 유난이라 하지않을까 고민하신다면 그냥 내 잔치니까 내 입맛에 맞게 구성하는게 나중에도 후회 안하고 좋은것같아요! 모두 결혼준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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