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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후 쓰는 몰디브 여행 후기1탄 !! 리얼몰디브 계약& 르메르디앙 왕솔직후기

메이크마이웨딩·땡큐떙큐·2024. 2. 14.·원문 보기

*타인의 이미지, 글 무단 사용 및 도용 금지 -타인의 이미지, 컨텐츠를 사용할때는 꼭 출처를 명시해주세요. *정보 공개를 원치 않으시면 꼭 멤버 공개로 설정해 주세요. 이렇게 몰디브에서 도착하자마자 후기를 쓸 줄은 저도 몰랐네요~ 요즘 재미삼아 유튜브도 만들고있어서 거기에도 후기 남길 예정이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많았던 여행이기에 나름에 팁과 함께 친정같은 맥마웨딩에는 후다닥 글남기고 싶었어요! 1. 일단 저희에 상황은 싱가포르 경유후에 밤 10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라 리얼몰디브에서 제공하는 말레1박 특전을 이용하기로했어요. 여기를 고른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1박 4성급 로누벨리로 특정해서 된다는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말레에있는 호텔들 다 별로가서 기대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딱히 큰기대없이 리조트에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간다는 마음에 결정했던거같아요! 이제 문제의 당일! 싱가포르 경유지에서 말레로 갈 준비를 하고있는데 리얼몰디브에서 현지 직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픽업을 못할거같고 로누벨리에서 직원이 나와서 픽업할거다 라며 문자가왔더라구요. 딱히 다를건없어서 괜찮았지만 이 안내문자에서 다른 호텔로 안내가 되어서 로누벨리가 아닌지 다시 확인했지만 그냥 오안내라고 하더라구요.이때 부터 벌써 오안내가 2번정도 있었던 상황이라 뭔사 쎄하긴했습니다 말레에 도착하니 로누벨리 직원이 기다리고있었고 중국인 가족3명이랑 같이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이때가 거의 밤 11시 였고 빨리 자고싶다는 마음밖에없었어요.. 주스를 마시며 여권을 주고 체크인을 기다리는데 직원이 웅성웅성 계속 자기들끼리 모여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와중에 중국인 가족중에 아빠같은 사람은 일어서서 체크인을 빨리해달라는 뉘앙스로 계속얘기를했고 저희는 몇분더 빨리한다고 크게 달라질건없으니 기다리자 했는데 10분정도 기다리니 매니저 같은 사람이 갑자기 자기네 sister hotel이있으니 거기로 가자 하더군요. 무슨 상황인가 했지만 바로옆 호텔쯤으로 생각하고 따라나서니 차를 타고 5분 넘게 본인들고 구글 지도를 보며 찾아가는 느낌이 심상치 않았어요. 그래도 한번 가보자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충격적이여서 울뻔했습니다. 누가봐도 여인숙이였어요.. 그사람도 그자리에서 돈주고 하루밤자겠다 하는 상황이였고 얘네들 아침도 여기서 먹을거야 하더라구요. 4층이였는데 엘레베이터 열리자마자 보이는게 사진같는 공사판이고, 남자들 웃는소리, 담배냄새 그리고 방을 여니 벌레가 득실득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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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당장 내려가 우리를 여기로 데려온 사람에게 이게 무슨일이냐 나는 로누벨리로 예약하고 왔고 여기는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너가 올라가서 확인을 해봐라 하니 말레는 원래다 이렇다 자기네랑 똑같은 컨디션이다 하더라구요. 우리에게 배정된방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못간다 하길래 나는 에어컨 안나와도 그방 가겠다 하고 여기서 못잔다 하니 기다리라 하면서 나가고 저는 리얼몰디브에 연락을 해서 상황 설명을 하니 한국시간 새벽4시쯤이였을텐데 바로 연락이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좋은 숙소 제공해주겠다하고 거의 30분쯤 후에 더 멀리 엘레베이터는 없지만 방 컨디션은 더 괜찮은 곳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밤11시에 모르는곳에서 여기저기 끌려다니느라 진도 빠지고 너무 속상했지만 그래도 리얼몰디브가 대처를 괜찮게 해주었고 사과도 많이 하셔서 괜찮다 문자를 하고 리조트로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거는 우리야 신혼여행아니고 그냥 여행이니 넘어갈수도 있지만 정말 결혼식 끝나고 비행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일이 생겼다 생각하면 너무너무 짜증날거같아요. 그리고 남편이랑 제가 둘다 외국에 오래살아서 영어가 통해서 강력하게 얘기하고 다른 옵션가지고 와라 하면서 열심히 따지지 그제서야 그 매니저도 알겠다 하는 상황이였지 영어가 어눌했으면 제대로 얘기도 못해보고 리얼몰디브 얘기만 기다려야했을거같아요. 2. 르메르디앙 리조트는 도착부터 너무 좋았어요! (좀 별로인 부분도 있었지만 르메르디앙 후기는 따로 남기도록할게요) 예약은 비치빌라2박+썬 라이즈 오버워터빌라 2박 이렇게 예약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있을줄 알았던 허니문 데코나 샴페인 특전이 없더라구요. 그것도 리얼몰디브에 얘기해보니 체크인 할때 허니문이다 얘기를해야하고 딱히 도착할때라기보다는 숙박중에 하루를 골라서 해줄거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결국에는 허니문 턴다운 서비스는 받지못했고 그 다음날인 샴페인과 초콜렛은 누가 들고왔습니다. 그리고 안내에서 받았던 버들러 시스템도 안한다고 해서 생각보다 리조트 첫날 쉬지못하고 예약해야할 부분이 많았어요. 좋게 생각하면 팁을 꽤나 많이 아껴서 저희는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해던 부분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지금이게 진짜 신혼여행이면 뭐 이렇게 일일이 얘기를 해야하나 싶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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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다시 문제의 당일! 비치빌라에서 2박을 마치고 이제 오버워터로 옮기기 전날, 레터가 와있었는데 거기에는 우리가 Lagoon villa로 예약이 되어있다고 써있었어요.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업그레이드를 받았고 내일 아침에 lagoon villa 확인해보고 맘에 안들면 원래 예약으로 변경해주겠다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조식을 먹고 라군빌라를 확인해보니 딱히 라군이 맘에들지않아 그냥 우리 원래 가기로했던 오버워터도 보여달라 했더니 곤란해 하며 일단 리셉션으로 가자 하더라구요. 리셉션에서 기다리니 미안하지만 오버워터는 방이 없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이게 또 무슨일인가 아니 우리는 오버워터를 예약했고 너네가 어제 업그레이드 하지않았냐하니, 오버워터는 아예 풀북킹이고 지금 너희에게 옵션은 라군빌라이다 하고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매니저 Jaya라는 여자가 (이름도 똑똑히 기억함ㅋㅋ)나오더니 너희가 라군빌라로 예약했고 우리는 옵션이 없으니 자꾸 얘기하지말라는 뉘앙스로 계속해서 우리에게 얘기하길래 무슨소리냐, 너네가 어제 업그레이드라고 하고 처음 투어 때도 우리 오버워터 지낼 빌라라며 안내도 받았다 그럼 우리가 라군빌라로 예약했다는 정보를 가지고 오라니까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또 열받아서 리얼몰디브랑 카톡하며 이게 무슨일인지 우리가 라군빌라로 예약한건지 예약 정보 보여달라하니, 알아보겠다는 카톡이왔어요. 그러다가 그럼 선셋 오버워터 빌라가 있다며 거기 확인후에 괜찮다며 거기로 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가서 확인하니 괜찮긴했지만 저는 처음부터 선라이즈 뷰가 맘에들어서 간거라 탐탁치 않았지만 더이상 얘기하고싶지도 않고 기분 망치고 싶지않아 알겠다고 했지만 너무너무 그 매니저가 누가봐서 자기네들이 오버부킹한 일을 우리에게 떠넘기는거같아 이게 한두번 이런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이 일은 샴페인 한병더 받고 그 Jaya라는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저녁먹는데 찾아와서 사과하고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받아 마음이 풀렸지만... 이미 여러가지 일로 기분은 상하고 리얼몰디브에대한 신뢰도도 잃은 상태였어요.. 연휴이고 바쁜 시즌이지만 한번 미리 체크했으면 이런일이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혹시나 신혼여행으로 오는 분들 마음상할까 걱정되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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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미안하다면 받은 샴페인과 허니문 특전 샴페인ㅋㅋㅋ 그리고 안내문에 나와있는 특전들, 뭐 사진이나 다른것들은 꼭 얘기를 하고 travel agent가 이렇게 안내해줬다 얘기를 해야 받을수있어요. 허니문 특전으로 사진있었는데 안내는 디지털본 7장이랑 1장이렇게 받았는데 또 디지털할려면 몇백불내야한다 그래서 확인해보라니 알겠다고 해주겠다 했네요. [IMAGE: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NDAyMTVfMTgw/MDAxNzA3OTI2NDczNDI4.TbDmxgHLybMufvL4iib8bE-eWzJJcavBTWeyumS5NWAg.yBWTMMxqi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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