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컨벤션 영등포 2층 하객 후기
더컨벤션 영등포 2층 홀 하객 후기 작성해봅니다! 토요일 오후 4시대 예식이었습니다. 주관적 후기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차를 안가져가서 주차는 잘 모르겠으나 역에서 접근성은 좋았어요!! 도보 5-10분 내외로 가는 길도 평지고 일자로 나있어서 길 찾기도 수월합니다. 요즘 결혼식장들이 주차지원이 2시간이 기본이지만 여기는 또 같은 건물에 주차가 아니어서 주차비 추가 결제 필수일 듯 합니다. 제 지인분 결혼식은 축사, 주례 등등 다 생략하여 속전속결로 진행되었고 연회장도 넓은 편이라 식사하는데 줄이 길다거나 하는 어려움도 별로 없었지만 결혼식, 단체사진,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니 2시간 당연히 넘기더라구요. 메인 홀이나 로비는 하객이 200-250명 내외라면 딱 적당할 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350명 정도는 오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좀 좁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2층은 층고가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하객들이 들어오니 뒤에 빡빡하게 서있어야 해서 답답한 느낌도 들었어요. 300명 이상이면 제가 갔던 때 처럼 좁고 복잡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홀은 어둡고 화이트톤 생화 종류가 다양하게 많아서 예뻤어요. 어두운홀 좋아하신다면 눈에 확 들어올 것 같아요. 연회장은 층간 이동이 필요했고 덕분에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음식이 비어있거나 하지 않았고 치워주기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그치만 연회장에서 중요한건 밥.. 제 개인적으로는 그닥이었습니다🥲 상록아트홀, 아펠가모가 왜 밥이 유명하다는지 오히려 역체감으로 알 것 같은 느낌? 토요일 4시가 마지막 예식 타임이라 맛이 좀 떨어지더라도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연회장 화면을 보니 다른 신랑신부 예식이 틀어져 있더라구요? 마지막 타임도 아닌데 왜.. 음식 종류는 많지도, 적지도 않았지만 직화코너가 없어 고기류가 좀 아쉬웠고 해산물도 훈제연어 정도를 제외하고는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저트도 해동이 약간 덜 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런 메인류를 제외하면 수육, 깐풍장어는 맛있게 먹었으나 메인이 약하다보니 하객 입장에서는 솔직히 밥컨벤션 이라는 말이 좀 의아했어요..ㅠㅠ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직원 수도 적당히 배치하는 것 같습니다. 예식 진행이나 연회장 식사까지 직원이 부족해서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부분 없이 스무스했어요. 다만 250명 이상의 하객일 경우 2층은 로비와 홀이 작아 조금 답답할 수 있다는 점, 제 주관적으로는 음식 퀄리티가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