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폰
메이크업서울

본식날 헤움에서 깔끔히 헤어메이크업한 신랑🤵

다이렉트웨딩·예신쮸우·2026. 2. 20.·원문 보기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 (부케, 폐백 등) 등을 구 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음. ' 신랑은 아침부터 운전해서 이동하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저보다 먼저 준비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강남까지 왕복으로 2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괜히 여기로 예약했나 싶더라고요. 도착해서도 제 헤어메이크업이 오래 걸리다 보니 신랑은 거의 기다리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어요. 앉아서 계속 대기하는 모습이 좀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어요. 사실 신랑은 평소에 꼭 해보고 싶어 하던 머리가 있었어요. 가일컷 스타일이었는데, 이 스타일 꼭 해보고 싶다 했거든요. 그래서 미리 사진도 캡처해서 가져갈 만큼 나름 확실하게 준비해 갔어요. 근데 거의 신랑들이 다 반가르마 머리를 해서 걱정하더라구요. 끝까지 고민하다가 직전에 머리 자르고 간건데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괜히 괜히 걱정했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이날 신랑도 칭찬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오늘 되게 깔끔하다”, “오늘은 더 잘생겨 보인다” 이런 말을 여기저기서 들으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메이크업은 눈썹 정리랑 피부 표현 위주로 진행됐는데, 확실히 피부 톤이 정리되고 트러블 자국이 가려지니까 인상이 훨씬 또렷해 보였어요. 과하게 화장한 느낌은 전혀 없고, 그냥 원래 피부 좋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된 게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본식 당일에는 신랑이 정말 쉴 틈이 없었어요. 리허설도 해야 하고,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서 사진 찍고, 손님 맞이하고… 신부보다 더 바빠 보일 정도였어요. 긴장도 하고 땀도 나다 보니 행진할 때쯤에는 머리가 살짝 내려오고, 피부 표현이 아주 조금 뜨긴 했어요. 그래도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크게 티 나는 정도는 아니어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메이크업 쪽에서 느낀 점은, 남자들은 아무래도 사진을 딱 보여주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여자처럼 구체적인 참고 사진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원하는 걸 말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피부 톤 정리는 자연스럽게, 트러블 자국은 확실하게 커버해달라고 말씀드렸고, 무엇보다 지속력 신경 써달라고 꼭 이야기했어요. 아무래도 신부보다는 정성이 조금 덜 들어가는 느낌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결과를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거리 때문에 고민도 했고 중간에 살짝 불안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신랑도 만족했고 저도 만족한 준비 과정이었어요. 본식 끝나고 사진 보니까 “아, 괜히 걱정했네” 싶더라고요. 그날 신랑은 정말 제 눈에는 제일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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