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 전에 울쎄라리프팅 받아봤어요ㅎㅎ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노화가 안오는 얼굴은 아닌 나이... 결혼을 앞두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본식 두달 남겨두고 시술을 결심했어요ㅎㅎ 시술은 울쎄라리프팅, 티타늄리프팅, 실리프팅 중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시술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아무리 유명한 시술이라도 효과 없으면 꽝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 친구중에 울쎄라 하고도 효과 1도 못본 친구가 있어서 그런가 걱정이 앞서더라구요ㅠ
거의 한 10년 전쯤...? 이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땐 그래도 피부가 잘 늘어나는 편이긴 했어도 탄력이 있으니 처짐은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상하게 살이 찐 것처럼 얼굴 면적이 넓어지는거 있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시술에 대한 생각이 1도 없었는데 결정적으로 시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웨촬이었어요.... 웨촬 때도 별 생각없이 웃고 웃고 또 웃고.... 그러다 원본 셀렉하는 날에 가서 처음으로 사진을 봤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사진은 보정이 되는거라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언제 이렇게 얼굴이 넙데데해졌지? 왜 쉐딩을 했는데도 1도 소용이 없지? 싶었고 이게 제가 시술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에요....ㅎ 병원은 진짜 신중하게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골랐는데 1. 공장형이 아닐 것 (프리미엄급일 것) 2. 번잡스럽지 않을 것 (개인실일 것) 3. 금액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것 (무작정 비싼 시술만 권하는게 아닐 것) 4. 웨딩 패키지, 묶음 상품이 없을 것 (웨딩이 붙으면서 비싸지는 상술이 없을 것) 5. 전담 원장님한테만 시술받을 수 있을 것 (시술받을 때마다 원장님이 바뀌지 않을 것) 사실 1,2,3,5는 찾기 그렇게 힘든 조건은 아니었는데 4번이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어딜 보나 묶음 상품으로만 좀 더 저렴하게 해주는 척 하면서 하나라도 더 시키려고 하고 웨딩 붙여서 그냥 하는게 더 저렴한 곳들도 있고 그랬어요 게다가 상담한번 갈 때마다 별거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상담비를 3~5만원씩 받아가고 무슨 진단기를 쓰는데도 2~5만원까지 받는다고 그러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상담은 제대로 가보지도 못했어요;; 그러다 다이렉트 제휴관련 글을 봤는데 테이아의원이 제휴병원이라고 하길래 여기도 한번 봤거든요? 근데 여기는 상담비도 진단비도 없고, 패키지 상품도 없는거에요? 알고보니까 개개인의 얼굴을 Ai로 분석해서 어떤 시술을 얼마나 받아야하는지를 먼저 보고 그 안에서 각자가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가서 진단받고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다가 어차피 안맞는거 꾸역꾸역 해봤자 효과 못본다고 하시면서 진단 결과 내에서 순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고객이 욕심부리는데 더 시키려는 병원은 봤어도 덜 시키려는 병원은 처음 본 것 같아요...
테이아의원은 제가 생각했던 조건에 딱 들어맞는 곳이었고 무조건 비싼거 많이 시키려는 분위기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필요한 것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라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해요
시술 전 셀카/시술 후 한달 반 예랑이가 찍어준 사진 시술 전 사진은 제가 찍은거고 후는 예랑이가 찍어준거라 화질이 좀 떨어지네요 우리 예랑이는 언제쯤 사진을 선명하고 예쁘게 잘 찍게될까요...ㅎ 아무튼 제가 받았던 시술은 울쎄라피프라임이었는데 얼굴 선이 정리되니까 사람 인상이 좀 더 단정해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물론 다이어트도 조금 하긴 했지만 시술효과랑 시너지가 나서 그런지 더 갸름해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얼굴이 넙데데해보이지 않아서 본식 때 입장은 더 당당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