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밴드 계약후기 (feat. 소린주얼리)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제 슬슬 웨딩밴드를 알아보아야할 시기가 되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당! 사실 반지를 잘 끼고 다니지 않는 편이라, 결혼반지가 생겨도 잘 안낄 것 같다는 생각에, 백화점보다는 종로에서 맞추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고 (예랑은 계속 끼고다닐 예정) 근래에 결혼했던 친구들도 거의 다 종로에서 결혼반지를 맞췄기에 종로로 가게 되었습니다! +) 일단 저의 생각해둔 예산은 150만원 내외였습니당당 네군데 정도를 미리 예약해두고 갔는데, 브리달메이, 디레브, 소린, 일리아스 순으로 예약을 하였고 비와 눈을 뚫고 웨딩밴드 투어를 하였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소린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 소린주얼리★(계약)
소린주얼리 종로 부티크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71 인산빌딩(한국전통음식연구소) 1층


소린주얼리를 외관에서 보았을 때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태블릿으로 반지를 보고있으라 했는데, 우선 상담해주시는 디자이너님이 너무너무 좋으셨습니다다! (이소현디자이너님) 그냥 뭔가 따스한 느낌 (앞서 갔던 곳에서 약간 불친절함을 느껴서인지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요!) 그렇게 반지를 하나둘 껴보는데 으음 내가 원하는 느낌은 아니야... 하면서... 그래도 계속.. 껴...보...는...데....? 어...? 점점... 오...? 예쁜데...? 음 오묘함이 있는데.......? 하면서 뭔가 계속 보게 되었고, 예랑은 이미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빠졌습니다
반지를 착용하고 밖에서 보았을 때의 느낌도 보라하셔서 가게 앞에서 이렇게 저렇게 손으르 펼쳐서 보는데 왜인지 자꾸자꾸 그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머릿속에 스며들었어요! 다만, 예랑과 저는 서로 어울리는게 달랐는데 예랑은 우디가 어울렸고 저는 봄비가 어울렸습니당



이렇게 다름!! 근데 요즘은 꼭 같은걸로 안해도 비슷한 느낌만 살리면 괜찮다고 해주셔서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반지로 골랐고, 혹시나 이따 다시 계약하러 왔을 때를 위하여 미리 반지 사이즈까지 다 측정을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다른데를 다 돌았는데...... 돌때마다 음.. 이느낌이아니야... 이게.. 뭐랄까.. 뭐라 말할수없는데.. 엄.. 그냥 너무... 평범하고... 어딘가 가짜같고... 그냥. .뭔가... 음.... 그래.... 근데 이 생각을 예랑도 똑같이 하고 있었고 소린을 보고 온 이상 다른 것에 만족할 수 없어져버렸어요......ㅎㅎㅎ 그렇게 빠르게 바로 전화를 하고 다시 또 빗속을 헤쳐 계약하러 소린으로 돌아갔습니다다. 그래도 다시보면 다르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반지를 보았지만 역시나 소린의 반지가 마음에 들었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을 생각해보자면, 1. 흔하지않은 디자인 (특허), 2. 흔한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느낌이 아닌 네추럴화이트골드의 특유의 색감 3. 정찰제!! 우리의 예산이 150만원 내외였던 것에 비해 소린에서 반지값은 286만원이었는데데 예산을 많이 초과함에도 소린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반지를 매일 끼고 다닐거라는 예랑이 제일 마음에 들어했으며, 저 또한 어딘가 계속 홀린듯 보게 되었고, 이 반지만큼은 뭐랄까 그냥 일상에 늘 끼고다닐수있을 것 같은,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계속 끼고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이었다는 점 정찰제이기 때문에 그것이 처음엔 단점이라 생각했지만 (할인을 못받는 기분이니까?) 하지만 역으로 정찰제는 제값을 주고 샀기에 더더욱 누군가 아는 사람은 알아볼 수도있고, 그 가치가 계속 유지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반지 안쪽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만의 단 하나뿐인 반지니까!! 그렇게 웨딩밴드 계약 성공~~!!!!!! 누군가 혹시 종로에 웨딩밴드를 보러간다면, 디레브나 일리아스 같은 느낌의 주얼리샵도 가보되 소린도 꼭 가보았으면 좋겠습니다!
SORIN 소린주얼리 순간을 넘어, 우리를 담은 오브제 sorinjewel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