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일리하우스 삼성점 계약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10월 결혼식 올리는 예비신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여러 웨딩베뉴 중 베일리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시길 바라면서 글 남겨요! 우선 저는 웨딩전문업체(?)에서 가격 나와있는걸 보고 제가 잡은 예산 안에서 괜찮은 곳 몇군데를 추려서 총 3곳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식장 잡을때는 가격이 가장 중요하실텐데 기재된 가격보다 할인을 해주는 곳이 많아서 맘에 드는 곳은 꼭 투어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완전! 또 당일 혜택이 정말 큰 할인이라 제일 맘에 드는 곳은 마지막에요~ 아 저는 밝은홀을 추구해서 두군데는 채플홀, 한군데는 어두운 홀로 이번주에 홀투어 마무리졌습니다ㅎㅎ 그 중에서 더베일리하우스를 최종으로 계약했는데 여기를 첫번째로 투어 다녀오고 나머지 두 곳을 봤는데 더베일리를 못 잊겠어서 결국엔 여기서 식 올릴 예정입니다ㅋㅋ 이곳을 왜 선택했냐면 저희는 하객수를 200~250명 정도 예상했는데 마침 홀 내부가 알맞은 크기였어요 그리고 뒤에 통창이 정말 너무 예뻐서.. 물론 식 당일에 비가 안와야겠지만요ㅎ. 또 연회장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진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다고 해서 저희 기준 흠잡을 곳이 없다 생각했고 바로 냅다 계약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베일리하우스 장점은 1. 모던 심플 그 자체다. 저는 화려하고 거창한 식을 못하는 극I이고..또 분위기는 났으면 좋겠고 저도 제 속을 잘 모르겠지만..암튼 색감이 정말 잔잔하게 예쁘게 되어있는 홀이고 고급져 보이고 사진으로 봤을때랑 다르게 막상 들어가보면 넓습니다! 다들 기준이 달라서 직접 보셔야겠지만 제 기준엔 생각보다 넓었어요ㅋㅋ 그리고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도 나면서 또 배경이 대나무 심어져있는 통창이라 저어엉말 예뻐요.. 2. 단독홀이고 각 층마다 통창뷰다. 이건 정말 장점같아요 공장형 웨딩홀도 투어 다녀왔는데 각 층마다 웨딩홀 하나씩 있어서 하객 겹치는 일 없고 괜찮다는데 아. 그래도 정신없긴 했어요 너무 복작복작 대고.. 근데 베일리 하우스는 그런 것 아예 없고 홀이 딱 하나에 그 시간대는 혼자만 쓰기 때문에 단독홀이 이래서 좋은건가 했어요! 그리고 제가 상담갔을때 기준 햇빛이 내리쬐는 느낌이 아니고 은은하게 사진 잘나오는 그런 빛이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답답함 없이 개방감이 확실히 나서 도심 속에서 잔잔하게 결혼식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았어요! 3. 스몰 하우스웨딩의 정석. 저는 하객수가 많지 않아서 애초에 보증인원 높은 곳은 쳐다도 안봤고 적당한 선에서 골랐던 곳이 베일리하우스인데 연회장도 그렇고 홀도 그렇고 250명 정도면 복잡하지도 않고 비어보이지도 않고 완전 알맞은 크기이고 로비마저 딱 적당한 크기라 하객수 저정도 되는 분들이시면 가볼만 합니다! 4. 동선이 괜찮다. 지하에 주차하면 바로 탈의실, 메이크업실, 보관함 등 위치해 있어서 여기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구조더라구요 심지어 혼주 헤메 출장이 제니ㅎㅇㅅ에서 온다길래 저는 무조건 저희 부모님들은 좋은 곳에서 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가성비 웨딩이라 포기^.^ 연회장은 다른 층에 있지만 식장 옆에 연회장이 붙어있으면 결혼식 안보고 밥먹으러 간다길래 저한테는 오히려 좋은? 조건이었어요 하하. 아 근데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버진로드로 가는 동선을 원하시면 여기는 적합하진 않아요ㅋㅋㅋ 근데 저는 상관없는지라 이건 신경도 안쓴 부분이고..네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한 베일리하우스 단점은 1. 코앞이 공사중이다. 그래서 자차 이용이 불편할 수 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요.. 통창이라고 해서 공사하는 게 촤라락 보이긴 해요.. 저거 하나로 끝날 부분일 수도 있고 하객 편의상 차막히는건 용납 못하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강남에서 결혼한다 하면 대부분의 하객분들은 아 그럼 대중교통 이용해야겠구나를 많이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막히는 동네니께 하하. 그래서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한 방어는 삼성역 8번출구 코앞에 있다는 것..? 7번은 지금 공사중이라 제가 결혼할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7번이나 8번이나 정말 코앞에 있습니다ㅋㅋㅋ 이건 최고인듯! 2. 다른 웨딩홀에 비해 뷔페 가짓수가 적다. 이것 또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웬만한 밥 맛있기로 유명한 곳들은 가짓수가 130가지가 넘는다고 홍보를 했는데 베일리하우스는 이것보단 가짓수가 적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만 백만번 하고.. 제 플래너님께 여쭤봤더니 베일리하우스가 밥으로 나쁜 소리는 못들어봤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예랑 지인도 하객으로 와봤는데 밥 맛있었다길래 믿고 가보려구요 ㅎㅎ 이건..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3. 건물 주차가 불가. 신라스테이 건물이라 그런가도 싶고 내부 주차장도 그리 넓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혼주 포함 3대만 건물 내부 가능했고 하객분들은 옆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는데 제가 네이버 지도로 거리 측정해보니까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차싶은데 모 어떡하겠습니까ㅜㅜ 먼 주차장에서 셔틀타고 오는 것 보단 낫지 않나해서 넘겼습니다! 이정도 후기 남겨드리고 궁금하신 것 있으면 여쭤봐 주세요! 저는 얼른 10월이 돼서 결혼하고 싶어 죽겠어요ㅋㅋ 사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 그리구 9월엔 식장 내부 꽃 디자인이 변경된다고 해요 그래서 투어할땐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본식 전에 한번 더 가서 최종 마무리 계약하게 되니까 그때 한번 보고 오려구요! 넘 기대돼요ㅎㅎ 다들 결혼 준비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조그마한 제 정보 보시고..많이 비교하셔서 좋은 조건의 홀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너무 막 찍어서 요따구로 나왔는데 여긴 실물로 봐야해요 진심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