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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도봉구웨딩홀 알아보다가 분위기랑 연출 다 잡은 곳 발견했어요

쎄끄조아·꼬꼬망·2026. 1. 28.·원문 보기

도봉구 근처에서 웨딩홀 알아보는 분들 보면 다들 비슷한 포인트에서 고민하게 되잖아요 위치가 너무 외지진 않은지 홀 분위기가 흔하진 않은지 그리고 제일 현실적인 거 하객들 밥 먹고 나오면서 한마디씩 할지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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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그런 기준으로 가볍게 구경하러 갔다가 생각보다 천천히, 꼼꼼하게 보게 된 웨딩홀이었어요 처음부터 “와 여기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보다 보니까 자꾸 장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 타입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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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시선 잡아끄는 건 확실히 꽃이었어요 딱 한두 군데 포인트 장식이 아니라 홀 전체를 기준으로 플라워 연출을 가져간 느낌이라 공간이 비어 보이거나 허전한 구석이 거의 없더라구요 괜히 예식장 들어갔는데 사진은 잘 나올 것 같은데 실제로는 썰렁한 느낌 나는 곳들 있잖아요 여기는 그런 아쉬움이 안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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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색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과하게 튀는 컬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정돈된 톤이라 예식 사진 찍었을 때도 촌스러워 보일 걱정은 없어 보였고 조명이 은근히 꽃이랑 잘 어울리게 들어가서 실제 예식 때는 분위기가 더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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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홀 자체가 복잡하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예식장 가보면 어디서 대기해야 하는지 사진은 어디서 찍는지 식당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괜히 왔다 갔다 하게 만드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동선이 꽤 직관적인 편이라 하객 입장에서 크게 고민할 일이 없어 보였어요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도 편하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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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구경하다 보면 홀은 예쁜데 신부대기실이 살짝 아쉬운 곳들도 은근 있잖아요 여기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신부대기실도 홀 분위기랑 결이 잘 맞춰져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밝고 정돈된 느낌이라 사진 찍었을 때 얼굴 톤도 깔끔하게 나올 것 같았고 공간이 좁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신부랑 하객 동선도 자연스럽게 분리돼 있어서 괜히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덜하겠더라구요 가족분들이나 지인들 잠깐 머물기에도 불편함 없어 보이는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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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다시 들어가 보니까 조명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전체적으로 예쁘게 살려줘서 꽃 연출이 더 살아 보이더라구요 한쪽만 튀는 장식이 아니라 어디를 봐도 균형 있게 꾸며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홀이 정말 깔끔하고 예쁜 느낌이었어요 괜히 오래 보고 나오게 되는 타입의 웨딩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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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다들 제일 신경 쓰는 식사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뷔페는 큰 기대 안 했어요 그냥 무난하겠지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종류만 잔뜩 늘어놓은 느낌이 아니라 자주 손 가는 메뉴 위주로 구성돼 있어서 어른들 입맛에도 크게 튀지 않고 젊은 하객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을 정도는 되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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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몰렸을 때를 가정해봐도 동선이 넓은 편이라 접시 들고 줄 길게 서 있는 장면은 잘 안 그려졌고 전체적으로 식사 공간도 정돈된 인상이었어요 하객들 밥 먹고 나와서 생각보다 괜찮네 정도면 솔직히 웨딩홀로서는 충분히 역할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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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느낀 건 여기가 하나만 튀는 웨딩홀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꽃으로 분위기 잡고 홀 구조로 동선 스트레스 줄여주고 뷔페로 하객 만족도까지 평균 이상으로 챙긴 느낌 어느 하나가 과하지 않게 잘 맞춰진 곳이라는 인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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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근처에서 너무 무난하기만 한 웨딩홀 말고 사진도 잘 나오고 하객들한테도 괜히 욕 먹을 일 없는 곳 찾고 있다면 여기는 한 번쯤 직접 보고 판단해볼 만한 웨딩홀 같아요 보고 나오면 아 여기 은근히 괜찮네ㅋㅋ 이 말 자연스럽게 나올 타입이더라구요 근처에서 괜히 무난한 데 말고 사진도 잘 나오고 하객들한테도 욕 안 먹을 웨딩홀 찾고 있다면 비엔티컨벤션 웨딩홀 여기는 한 번쯤 직접 보고 판단해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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