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서울
서울 밝은홀 하객후기(하늘이 열리는 베뉴)
지방이 본가인 친구라 지방 하객분들을 많이 모셔야 해서 서울역이랑 가까운 밝은홀을 찾다가 라루체를 알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4호선 명동역에서 걸어서 2분 정도라 찾아가기 편했어요 저는 아이리스홀 하객으로 방문했는데요 독특한 천장 조명과 버진로드 라이트 덕에 들어가자마자 화사하게 밝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너리한 분홍색 꽃들이 홀을 가득 채워서 예뻤네요
신랑신부 행진할 때 천장이 열리는 연출은 처음 봤는데 하객석에서 미니언처럼 우와 소리 나오는 바람에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 조명으로 밝은 홀일 때랑 자연광으로 밝은 홀일 때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같은 공간인데도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게 신기했어요 특색있는 서울 웨딩홀 찾으신다면 추천할만 한 것 같아서 하객후기 한번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밥도 맛있는 편이었고 가리비나 해산물도 비린 맛 없어서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흐트러진 초밥 정말 싫어하는데 라루체는 음식이 정갈하기도 하고 직원분이 푸드바를 상시 관리해 주셔서 좋았어요 캔에 꽂혀있는 치킨처럼 재밌는 메뉴도 있었어요
해산물, 육류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낙지탕탕이가 신선해서 어쩔 수 없이 소주 곁들였네요ㅎㅎ 접근성 좋은 위치, 흔하지 않은 홀, 맛있는 밥까지 3박자 다 좋았던 웨딩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