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메이크업]겐그레아 촬영 메이크업 후기
지난달 드디어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겐그레아를 찾았고, 부원장급으로 진행했습니다! 헤어는 담이 부원장님, 메이크업은 민정 부원장님께서 담당해주셨던거 같습니다. 먼저, 헤어는 만족스러웠어요. 사전에 시안으로 보여드린 스타일이 있었는데, 제가 원한 굵은 웨이브, 자연스럽게 볼륨 살리는 느낌을 정확히 구현해주셨어요. 볼륨이 쉽게 죽는 타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스프레이도 과하지 않게 고정해주시고 여러 번 체크하며 수정해주신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촬영 당일에도 스타일링이 무너지지 않아 사진에서도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머리 모양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전혀 없었답니다ㅎㅎㅎㅎㅎ 다만 아쉬운점은 피스 붙이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 8만원 보증금에 12만원이 추가 되었는데 피스도 다시 반납해야하고,,,, 진짜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ㅠ 하지만 메이크업은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처음 상담할 때는 제 피부 타입이나 선호 스타일 (촉촉한 베이스, 화사한 코랄 메이크업 등)에 대해 충분히 말씀드렸고, 담당쌤도 잘 이해하신다고 하셨는데, 막상 결과물은 기대와는 달랐어요........ 특히 눈화장이 가장 아쉬웠어요. 아이돌처럼 화사한 메이크업을 부탁드렸는데... 처음부터 음영메이크업의 짙은 섀도우를 까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아 나중에 블렌딩해서 풀어내겠지..라 생각했는데 계속 색이 짙어지길래 결국 죽여달라고 말씀드렸답니다.. 워낙 베이스를 어둡게 깔아 놓은터라 볼터치를 화사하게 해도 어두운 느낌은 지워지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속눈썹이 뽝! 강조되는 메이크업을 원했는데 그냥 조금 길어진 정도의 연출이라 많이 아쉬웠답니다..... 아 말하다 보니 또 아쉬운게 있는데요.. 저는 샵에서 메이크업 받으면 피부를 겹겹이 쌓아 공을 많이 드려주시는줄 알았는데.. 퍼프로 팡팡 몇번 두들기고 끝이더라구요.. 저도 평소에 스페츌라로 얇게 얇게 까는데 샵에서 이러니 넘 충격이었답니다.. 결국 또 너무 얼룩진거같다고 말씀드리니 다시 컨실러로 깔아주셨고, 너무 두껍게 올라가서 모공커버도 안되고 진짜 진짜 아쉬웠어요!!!!!!!! 하.... 생각할수록.....속상하네요.... 제가 요구사항이 많아져서 그런지.. 돌아오는 말도 평소에 피부를 두껍게 까시나봐요????? 이러시구..... 그리고 헤어하고 메이크업까지 시간텀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아직 담당쌤이 안오셔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도 당황스러웠답니다... 사진 결과물에서도 아쉬웠던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 속상했어요. 부원장급이라는 기대가 있었기에, 그만큼 실망도 더 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인 샵 분위기나 응대는 나쁘지 않았어요. 아 예랑이 머리는 괜찮았고! 메이크업은 눈썹 짝짝이여서, 다시 수정 요청 드렸고, 얼굴톤이 회끼가 도는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다음 본식 메이크업은 조금 더 신중하게, 충분한 상담과 리허설을 거쳐 진행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헤어: 매우 만족 (알아서 뚝딱! 손 빠름) 메이크업: 매우 불만족 (요구사항 반영 x) 웨딩 촬영은 두 번 없는 순간이라 더 아쉽게 느껴졌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본식 준비는 더 꼼꼼하게 할 수 있겠죠......
4층에 위치
락커에 소지품 보관 / 메이크업 장소
헤어장소 / 대기장소 후기 참고하시고 모두 후회 없는 웨딩 준비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