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딩홀 시식후기, 한식파 해산물파 둘 다 만족했네요
최근에 저희가 계약한 그레이스파티 신림 시식 다녀왔어요. 예랑이랑 양가 부모님 모시고 함께 방문했습니다.
서울인데도 다른 웨딩홀들이랑 달리 주변이 한산해서 마음에 들었었던! 전에도 한번 지인 하객으로 왔었지만, 여기 연회장 층고도 높고, 음식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특히, 저희 가족이 한식파라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여전히 간도 전반적으로 너무 짜지 않고 딱 적당하니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특히 갈비찜은 살이 도톰하니 부드러웠고, 이번에는 간장새우도 먹어 봤는데 짜지 않고 살이 통통해서 좋더라구요 찰밥도 포슬포슬한게 가족들 다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네요 ㅋㅋ 예랑이는 해산물파라 그 위주로 유심히 봤는데, 회도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롤 종류도 다양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수조에서 바로 꺼내주는 산낙지가 있어서 특히 신기해했는데, 엄청 싱싱해서 맛 있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전에도 느꼈지만, 저는 산낙지 옆에 육회랑 같이 먹을 수 있게 세팅된게 특히 센스 있다고 느꼈었네요
또, 보통 웨딩홀 디저트는 크게 맛있는 곳이 드물던데 여기는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더 인상깊었어요
식사 마치고 다 같이 홀 구경도 갔는데, 단독홀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층고도 높은 편이라, 공간이 탁 트인 느낌이 특히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게 됐었어요 서울에서 직장 지인 결혼식으로 다녀본 웨딩홀 중에, 한식 좋아하는 사람도,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은 정말 드문데 여긴 다시먹어봐도 너무 맛 있어서 이번 기회로 문득 여기 계약하길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